지난 겨울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.

 

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어서 자연스럽게 무임승차 하듯이 여러명에게 신세지며 슉 갔다왔다..

유학중인 친구인 인주네 집에서 묵을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.

 

인물사진을 찍어본적이 많이 없어서, 사진찍히는걸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여행은 생각보다 더 즐거웠다.

 

친구들을 찍으면서 문득 든생각은

 

사진을 찍는 일은, 언젠가 그리워질 순간을 미리 그리워해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
지금은 평범하게 보내고 있는 일상들도 언젠간 그리워할 날이 올것같아서 좀 슬프다..

 

여행을 함께했던 친구들 '인주, 영수, 재원'의 사진들


인주는 패션을 전공중인 장발의 예술가다.. 뽀샤시하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행

 

웰- 컴!!
5252.. 너무 멋있는거 아니냐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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