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과 점 사이가 이어져 선이 되고,
나무와 나무 사이가 이어져 숲이 되고,
낮과 밤 사이가 이어져 하루가 되고,
사람과 사람 사이가 이어져 인연이 된다.

너를 사랑하게된 이후로는 나와 너 사이를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.

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좋은 것을 함께 보고 듣다 보면,
우리가 나눈 대화들을 기억하고, 너의 표정을 잘 살피면,
주고 싶은 마음과 받고 싶은 마음에 솔직하면,
우리 사이는 영원할 수 있을까?
4월 3일 경주에서

'[Diary] > [일기]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우리 동네에 가요  (0) 2022.04.08
돈워리 비해피  (0) 2022.04.06
2022년 1분기의 교훈들  (0) 2022.03.25
2021-08-04  (0) 2021.08.04
데일 카네기 - 인간관계론  (0) 2020.11.27

+ Recent posts